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      view article 2008/05/14  
         name          unyo
subject Mika's Song.


마치 가을날 같았다.
하늘은 안경 앞에 셀로판지를 올린 것처럼 푸르고 깊었고 바람은 시원한 듯 차가웠다.
한참 미뤄뒀던 것들을 해치우고 책상 앞에 앉아 음악을 듣고 있다.
가사가 마음에 와 닿는 노래들을 몇 번이고 몇 번이고 반복해 들으며 가라앉은 기분을 그렇게 더 깊이깊이 누르고 있었다.
깊은 한숨은 내쉬는 것이 아니라 내 쉬어 지는 것임을 모르는 것도 아니었는데.

그리고 지금 이 음악..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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